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과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한항공기를 동원해 1억 원이 넘는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오늘(1일) 관세법 위반 혐의로 이명희 이사장 모녀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도자기와 장식 용품 등 3천7백만 원어치의 물품을 여객기로 몰래 들여오고 대한항공이 수입한 것처럼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2012년부터 7년 가까이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한 명품 옷 등 8천9백만 원어치를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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