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자신이 사내이사로 있던 강남 클럽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이 보도되기 이전에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클럽 '버닝썬'의 법인 등기부 등본을 보면 승리는 지난 24일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것으로 돼 있습니다.
지난 28일 폭행 사건이 보도된 이후 버닝썬 측은 성추행 피해 민원에 대응하다가 발생한 일이라고 입장문을 냈지만, 승리와 소속사 YG 측은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앞서 29살 김상교 씨는 지난해 11월 24일 새벽 이 클럽에서 직원에게 폭행을 당해 신고했지만, 경찰이 피해자인 자신을 오히려 가해자로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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