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대통령 딸 해외이주...재산압류 회피 의혹 밝혀야" / YTN

YTN news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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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 씨 가족이 서울 구기동 빌라를 팔고 해외 이주한 사실을 거론하며 다혜 씨 부부간 부동산 증여와 매매 과정, 해외이주 사유와 경호 비용에 관해 청와대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곽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다혜 씨 남편 서 모 씨는 2010년 매입한 빌라를 지난해 4월 다혜 씨에게 증여했고, 다혜 씨는 3개월 만에 이를 급하게 판 뒤 남편, 아들과 함께 아세안 국가로 이주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항간에는 서 씨가 다녔던 회사에 정부로부터 200억 원이 지원됐고, 이 가운데 30억 원이 횡령·유용 등 부당집행 됐다는 소문이 떠돈다면서 재산압류를 피하려고 급하게 재산을 증여하고 처분했다는 말도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곽 의원은 이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국회에 출석해 다혜 씨 부동산의 증여 매매 과정을 언제 알았느냐는 질문에 지난해 12월 28일 자 언론보도로 알았다고 했지만, 출국자료를 보면 지난해 6월 출국한 것으로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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