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사상 최고 성적인 아시안컵 8강으로 이끈 박항서 감독이 휴식을 위해 귀국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박 감독은 가족들과 설 연휴를 보낸 뒤 다음 달부터 도쿄 올림픽 예선 등을 위해 다시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성인대표팀과 23세 이하 올림픽 대표팀을 모두 맡고 있는 박 감독은 앞으로 둘 중 하나만 맡도록 베트남 축구협회와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소감 들어보시겠습니다.
[박항서 / 베트남 대표팀 감독 : 스즈키컵을 잘 마치고 또 2019년 새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아시안컵도 조별예선 통과하고 8강까지 가서 베트남 내 반응이 좋습니다. 제가 23세 팀과 성인대표팀을 작년에 하다 보니 너무 일이 가중되고 끝나고 나면 다음 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저 자신이 조금 힘들고 베트남 내에서도 문제 제기가 되고 있어서 (논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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