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진두 기상팀 기자

* 아래 �" /> ■ 출연 : 김진두 기상팀 기자

* 아래 �"/>

인공강우 개발은 필요...미세먼지에는 한계" / YTN

YTN news 2019-01-25

Views 13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진두 기상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공강우 기술이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을까요? 자세하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상팀 김진두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기자]
안녕하세요.


인공강우 기술, 성공 가능성 어느 정도로 보이십니까?

[기자]
이번에는 성공 가능성이 굉장히 희박합니다.


이유가 있을까요?

[기자]
처음에 이번 주 금요일 그러니까 오늘 실험이 이루어진다고 했을 때 기상을 좀 아는 사람들은 상당히 의아했습니다. 왜 오늘이지? 오늘 같은 날은 미세먼지가 거의 없습니다. 미세먼지 상태가 굉장히 좋은 상태였거든요.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이번 실험의 목적이 인공적으로 비를 내려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라는 실험이었는데 그 목적에서 미세먼지를 확인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왜 오늘 했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고 결론적으로 해서 인공강우도 제대로 관측이 안 됐고요. 그다음에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역시 확인을 못 했습니다.

다만 올해 있을 실험의 첫 번째입니다. 오늘이 15차례 예정되어 있는 실험의 첫 번째였거든요. 우리나라 인공강우 기술도 아직 확립이 안 된 상태입니다. 여러 가지 확립해 가는 첫 번째 단계라고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첫 번째 단계에서 어떤 이런 성과들이나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면 어떤 부분들을 조금 성과가 있을까요?

[기자]
우선은 인공 비 씨앗을 뿌렸고요. 약간 습도는 높아진 현상은 있었고 안개비 현상이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정확하게 비로 관측은 되지 않았습니다. 해상의 선상의 관측소 그리고 육상에 있는 관측소로 봤을 때 강우량이 측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강우가 늘어난 건 없었습니다. 다만 비의 씨앗을 뿌렸을 때 실제로 비구름들이 어느 정도 형성이 됐는지 안 됐는지. 됐다면 어느 정도 됐는지, 뭐가 미흡했는지 그런 과정을 거쳐서 제대로 된 인공강우 기술을 확립해 가는 중간 단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인공강우 기술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데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이렇게 회의적인 입장에서 의견을 내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기자...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12519443194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