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률 전망치 낮춘 이주열 "기준금리 인하할 때 아니다" / YTN

YTN news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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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올해 경제 성장률을 2.6%로 기존 전망치보다 0.1%p 낮췄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하향 조정한 전망치 역시 잠재성장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지금은 금리 인하를 논의할 때가 아니라며 올 한 해 계속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체감경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고용이 부진한 상황이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주열 / 한국은행 총재]
글로벌 성장세 약화를 반영해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지난해와 비슷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판단은 지금의 통화정책 기조도 아직도 완화적이다, 그래서 더 완화적으로 갈 그런 것을 고려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체감경기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고용으로 보고 있습니다. 체감경기는 개인으로 볼 때는 소득이 뒷받침돼야 하니까 고용증대가 체감경기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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