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과 교복으로 여장하고 여고에 침입해 옷가지 등을 훔친 30대가 붙잡혔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30살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3차례 전북 익산의 한 여자고등학교에 침입해 교복과 향수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왜소한 체격인 A 씨는 교복을 입고 학교에 들어가 경비원 의심을 피했고,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 범행을 끝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과거에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하려다가 적발된 적이 있다며,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123184727037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