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근교의 대형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고교생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인 19살 자카 윌리엄스가 시카고 남서부 교외도시 올랜드파크의 쇼핑몰 식당가에서 저녁 6시 45분쯤 18살 고교생인 제이본 브리튼을 향해 수차례 총을 쐈다고 밝혔습니다.
브리튼은 총격을 받고 몸을 피해 달아나다 쇼핑몰 내에서 쓰러진 뒤 곧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그 외 1명이 총알에 스치며 부상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총격 발생 직전에 윌리엄스와 브리튼 간에 언쟁이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일리노이 교정국 기록 확인 결과, 윌리엄스는 강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지난 2017년 6월 수감됐다가 지난해 6월 가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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