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비밀 안락사' 논란...실질적 처벌 가능? / YTN

YTN news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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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오윤성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손정혜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케어 박소연 대표에 대한 잇따른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물단체가 사기, 횡령 혐의로 고발하겠다라고 밝혔는데요. 이 내용 오늘 일단 동물단체가 박소연 대표를 고소하겠다, 고발하겠다, 이렇게 밝혔죠.

[오윤성]
동물보호단체 이름이 비글구조네트워크라고 하는데요. 거기에서는 오늘 4시에 서울중앙지검에 출석을 해서 박 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혐의로 지금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에 있어서의 사기횡령 그리고 동물보호법 위반인데요.

이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박 대표가 대외적으로는 자기 단체에서는 안락사를 전혀 시키지 않겠다라고 해서 후원금이라든가 기부금을 많이 받은 그런 상황에서 후원자를 속인 것이다, 그리고 또 이사회에 보고가 돼 있는 여러 가지 통계 자료라든가 하는 이것들도 조작이 됐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특히 2017년도의 후원금 중에서 3300만 원을 개인적인 변호사 비용으로 썼다라고 하는 정황이 있기 때문에 횡령죄를 적시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법에 적시돼 있는 정당한 이유 없이 동물을 수백 마리를 안락사한 것이 최초에 문제가 됐지 않습니까?

왜 그러냐 하면 안락사라는 것이 병이 있거나 또 사람에게 굉장히 위험하거나 또는 시도지사의 허락이 있을 때 안락사를 시키게끔 되어 있고 또 박 대표 같은 경우도 건강한 개를 안락사시키는 것은 범죄다라고 지금까지 주장을 해 왔기 때문에 그거는 동물보호법에 위반된다라고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 추가적인 의혹이 있는 것이 박 대표가 단체 명의가 아닌 자신의 명의로 동물보호소 부지를 1억 8000에 매입을 했다라고 하는 의혹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 가지 본인이 횡령을 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거기가 일반 법인이 농지 구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이름을 빌려줄 수도 있는데 어쨌든 간에 그것은 추가적으로 부동산법 위반과 같은 여러 가지 범죄 검토를 해서 추가적으로 다시 문제를 제기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동물단체에서 주장하고 있는 이런 고발 내용 실제 법적으로 성립이 가능한 겁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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