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가 고른 뉴스, 앵커픽입니다.
1. 중앙일보
얼마 전 최악의 미세먼지로 수도권에는 사흘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내려졌죠?
이 기간, 서울 시내 교통량은 소폭이나마 감소했지만, 강남 일대는 오히려 늘었다고 하는데요. 중앙일보 보시죠.
서울시에 따르면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의 전체 교통량은 2,350만 대로 전주보다 1만 대 정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강남대로에는 지난주 같은 기간보다 2,500대가 많은 차량이 거리에 나왔습니다.
게다가 이 기간 강남구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179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는 등 최악의 먼지 공습을 겪었는데요, 먼지흡입 청소차의 먼지 수거량도 평소보다 2.5배 늘어났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동아일보
암사역 흉기난동 사건 등 최근 범죄 현장에서 소극적으로 대처했다는 비난 목소리가 커지자 경찰이 물리력 사용에 관한 새 매뉴얼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현장 상황에 따라 크게 다섯 단계로 나뉘는데요, 범인이 경찰관에게 순응하면 수갑만 채우고 거친 주먹질이나 발길질 등으로 경찰관을 폭행하면 테이저건 같은 전기충격기와 가스분사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범인이 총기나 흉기로 치명적인 공격을 할 경우에는 경찰봉과 방패로 범인의 머리를 제외한 모든 신체 부위를 가격할 수 있습니다.
최후의 수단으로는 권총도 쏠 수 있도록 했지만 이보다 앞서 경찰관이 위해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을 먼저 해야 한다는 원칙을 달았습니다.
3. 한국일보
브렉시트 합의안이 부결되면서 영국이 아무런 협의 없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는 이른바 '노 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노 딜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한국일보가 정리한 내용 보시죠.
먼저 한-EU FTA 효과가 사라져 영국산 수입 상품의 가격이 오를 전망입니다.
대표적으로 지금까지 무관세였던 위스키에 관세 20%가 붙게 됩니다.
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의 국내 중계도 시청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영국 수출도 어려워지는데요,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에 최대 10%의 관세가 붙고 자동차 부품, 선박, 항공기 부품 역시 관세 인상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이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브렉시트 예정일인 3월 29일까지 한-영 FTA 체결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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