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독립영화제 선댄스영화제서 마이클 잭슨의 아동 성추행 혐의를 다룬 다큐멘터리 상영이 예고되면서 잭슨 재단이 이를 "터무니없고 한심한 시도"라고 비난했습니다.
재단 측은 "고소인들의 믿을 수 없는 주장으로 무죄를 받은 사건"이라며 논란이 일고 있는 다큐멘터리 상영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난 2005년 마이클 잭슨이 무죄 선고를 받은 것은 고발자들의 신뢰성 문제가 아니라 법률적 기술적 근거로 고소가 기각된 것이라며 이를 번복하기 위한 항소가 진행 중이라고 고소인 변호사가 반박했습니다.
'리빙 네버랜드'(Leaving Neverland)라는 제목의 이 다큐멘터리는 현재 30세가 된 당시 고발자들, 웨이드 롭슨과 제임스 세이프처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국 아카데미상 수상 경력의 댄 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다큐멘터리는 오는 25일 선댄스 영화제에서 상영이 시작되고 HBO와 영국의 채널 4 TV 방송국이 올봄에 방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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