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연수 중 가이드를 때려 물의를 빚은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이 오늘(11일) 오후 3시쯤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박 의원은 출석에 앞서 가이드와 국민에게 죄송하다면서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원직 사퇴에 관한 질문과 거짓 해명을 한 이유를 묻는 말에는 대답 대신 죄송하다는 말을 되풀이했습니다.
가이드를 때린 사실은 인정했고, 연수 비용에 관한 질문에는 들은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경찰은 박 의원을 상대로 가이드를 때린 경위를 집중적으로 캐묻고 있습니다.
또 연수 비용과 다른 의원의 도우미 발언과 관련한 내용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11116163401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