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예상 질문은? / YTN

YTN news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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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권준기 YTN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그리고 YTN 권준기 정치부 기자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김홍국]
안녕하십니까?


이제 30분 정도 뒤면 신년 기자회견이 열리는데 일단 지난해하고 비교해 봤을 때 형식적으로 달라진 면들이 있더라고요.

[김홍국]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사회자 없이 물론 초기에 사회자가 아마 고민정 부대변인으로 알고 있는데요. 대통령 소개하는 이후에는 대통령이 직접사회를 보면서 질문자를 지명하고 또 거기에 대해서 답변하는 방식이니까요 사실상 파격적인 형식이라고 봐야 됩니다. 대통령을 보조해 주는 그런 대변인 또는 홍보수석이 과거 국민소통수석이 그 역할을 했는데요. 직접 하게 된 거거든요.

그리고 대통령과 함께 마주하는 양식도 오늘은 기자들이 부채꼴형으로 앉아서 대통령을 감싸는 형식으로 내용이 이루어집니다. 과거에는 대통령이 기자들과 그냥 마주하는 형식이었는데 그런 방식이 된 거고요. 그동안에 우리나라 대통령의 기자회견 역사를 돌아봤을 때 사실은 가장 자유로운 형식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동안 대부분 질문이 정해져 있다거나 또는 질문자라거나 이런 것들은 미리 정해 놓기 때문에 각본회견이다, 이런 비판들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오늘은 가장 열려 있는 형태 그리고 200여 명의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서로 간에 대통령의 질문권을 따내기 위해 아주 치열하게 경쟁할 텐데요. 작년에 수호랑 인형을 든 기자들이라든가 여러 가지 모습이 있지 않았습니까? 아마 대통령에게 질문할 수 있는 기자가 약 20명 정도라고 한다면 그 안에 들기 위해서 서로 날카로운 질문을 준비한 기자도 있을 거고요. 또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그런 현안에 대한 질문에 대한 내용도 많이 궁금해할 텐데요.

오늘 하여튼 100분 회견을 한다고 하니까요. 그 부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또 여기에 대해서 준비하고 있는 청와대 출입기자들 굉장히 긴장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난해와 달리 각본 없는 그런 기자회견이 될 것이다 이렇게 예상을 해 볼 수 있을 텐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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