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올해 골든글로브 2관왕 / YTN

YTN news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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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노래와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그려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올해 '골든글로브'의 두 개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의 작품상과 남우 주연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특히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라미 말렉은 생애 처음으로 골든글로브 남우 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올해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은 비욘 룬게 감독이 만든 드라마 '더 와이프'의 글렌 클로즈에게 돌아갔습니다.

골든글로브는 미국 헐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며, 영화분야와 TV분야를 세부 장르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우리나라에서도 9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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