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2기 참모진 개편 임박...집권 3년차 쇄신 분위기 마련될까? / YTN

YTN news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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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 현 /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태근 / 前 한나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와대가 이르면 다음 주 비서진 개편을 진행합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교체가 유력한 가운데 향후 행보와 후임을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정치권 소식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태근 전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현]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 해야 될 이야기는 후임 아무 래도 비서실장에 대한 이야기 나올 것 같습니다.

일단 교체가 유력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임종석 비서실장 또 한병도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이렇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일단 이렇게 나온 대로 개편이 될 거라고 보시는지요?

[김현]
비서실장은 지금 체력이 고갈됐다라고 주변에 하소연을 하고 있언 상황이고요.

역대 비서실장 임기 중에 지금 세 번째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대통령 선출해서 뽑은 비서실장의 경우를 얘기하는데 일단은 교체 시기가 됐고 그다음에 후임에 대한 얘기가 언론을 통해서 보도되고 있는데.


총선 대비는 아닐까요?

[김현]
총선까지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 일단 본인이 최선을 다해서 대통령을 모셨고. 그다음에 좀 쉬고 싶다 이런 게 주변의 지인들한테 하고 있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교체되는 인물들도 있겠지만 유임되는 인물들에 대해서도 말이 많을 것 같습니다. 특히 조국 민정수석에 대해서는 야당에서는 유임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불만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정태근]
먼저 말씀드려야 될 것은 제가 자유한국당에 입당을 한적이 없고 제가 한나라당 입당한 것 외에는 없고요.

조국 수석이 이번에 운영위원회에서 선방을 한 건 사실이죠. 그런데 그건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너무 무능하게 운영위 때 질의를 해서 그랬던 거고요.

만약에 역할 분담을 잘해서 과거의 인사검증 문제, 특히 가장 큰 문제가 사실은 그동안 인사검증에 계속 실패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공직기강의 문제 또 지금 특감반 사태의 문제, 이런 부분들을 제대로 질의를 했으면 아마 상당히 난처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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