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8일째 강추위...낮부터 풀리지만 미세먼지 기승 / YTN

YTN news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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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벌써 8일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파 특보 속에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8.3도까지 내려가서 어제 아침만큼 추운데요.

낮부터 온화한 서풍이 불어들어오면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오늘은 영상 2도까지 올라 일주일 만에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추위가 물러가면 다시 미세먼지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대기 정체로 오늘 충북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요.

그 밖의 중북부 지역과 전북 지역도 한때 나쁨 단계를 오르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대기는 건조합니다.

현재 강원 산간지역은 9일째, 서울은 6일째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 중부와 영남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오늘도 비나 눈 예보 없이 건조하겠고 전국의 하늘이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입니다.

서울이 영하 8.3도, 춘천이 영하 13.1도, 부산 영하 1.6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3도가 높아져서 대부분 지역이 영상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2도, 청주 3도, 안동과 대구 5도, 부산 8도, 강릉 6도, 광주는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심한 한파 없이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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