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운동가 김복동 할머니가 제1회 '바른 의인상'을 수상했습니다.
공익사단법인 '정'은 김복동 할머니가 일본군 성 노예제 피해자 아픔에도 대부분 재산을 후진교육 등을 위해 기부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 할머니는 재일 조선학교 학생을 지원하는 김복동 희망재단과 전쟁 성폭력 피해 여성을 지원하는 활동가에게 주는 김복동 평화상을 운영하는 등 평생 1억5천만 원을 사회에 기부했습니다.
현재 병중에 있는 김 할머니는 이번에 받은 상금 500만 원도 재일 조선학교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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