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새벽 2시 40분쯤 대구시 침산동 신천대로에서 역주행 승용차가 마주 오던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4살 A 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역주행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 씨가 사고를 낸 장소는 지난해 12월 9일에도 승용차가 4km 넘게 역주행하면서 사고를 일으킬뻔했던 곳입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뒤 오늘 오전 급히 진입 금지 표지판 등을 설치했고, 주행 유도선도 이달 안에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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