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세밑 한파에 얼어붙은 호수...내일 낮 영상 회복 / YTN

YTN news 20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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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도 강력한 세밑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YTN 중계차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강추위가 이어지며 호수의 물도 꽁꽁 얼어붙었다고요?

[캐스터]
나흘째 이어진 강한 한파에 호수의 물도 하얗게 얼어붙었는데요.

휴일을 맞아 나들이객으로 붐빌 공원의 인적도 평소보다 줄어든 모습입니다.

오늘 아침 -11.3도까지 떨어진 서울 기온은 지금도 -9도에 머물고 있어 무척 춥습니다.

나오실 때는 두터운 외투와 장갑 등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륙은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아침까지 제주도에 내리던 눈도 모두 그쳤는데요.

사흘간 제주 산간에 23.4cm, 전북 고창 21cm, 전남 영광에는 19cm의 많은 양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1도, 광주 3도, 대구 2도, 부산 6도로 예년보다 3~5도가량 낮겠습니다.

강력한 한파는 내일 낮부터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1도로 닷새 만에 영상권을 회복하겠는데요.

목요일부터는 예년 기온을 완전히 회복할 전망입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니까요.

해넘이, 해돋이 계획 있으신 분들은 보온에 각별히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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