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전 9시쯤 충남 보령시 장고도 주변 바다에서 53톤급 예인선이 암초에 걸려 좌초됐습니다.
사고 당시 예인선은 대형 변압기를 실은 바지선을 끌고 가던 중이었으며, 배에 타고 있던 4명은 다행히 주변에 있던 어선에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예인선 기관실 바닥에 고여 있던 기름 일부가 바다로 유출돼 해경이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30도 정도 기울어진 예인선이 전복되지 않도록 부력재를 고정하고 인근 양식장 보호를 위해 기름막이를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이상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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