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채용비리 당사자 버젓이 감사부서 근무 / YTN

YTN news 201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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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이 단독 보도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채용 비리와 관련해 특혜 채용된 합격자가 연구소에서 버젓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지난 2015년 채용 기준을 중간에 바꿔 합격한 두 사람 가운데 기획재정부 출신이 현재 감사부서 간부로 근무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특혜를 받아 임용된 사람이 연구소의 문제점을 감시하는 감사 업무를 맡고 있는 셈입니다.

바뀐 기준 탓에 3위로 밀려나 탈락했던 1명은 감사 결과가 나오면서 3년 만인 올해, 구제 임용됐습니다.

당시 인사 비리를 사실상 주도한 소장 측근은 소장과 함께 연구소를 떠났고, 부탁을 받고 기준을 바꿔 준 인사 담당자들만 대거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정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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