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 엿새째...주말 포근하지만 공기 '나쁨' / YTN

YTN news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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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내내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벌써 엿새째 미세먼지로 오늘도 종일 대기정체가 이어지며 영동을 공기가 무척 탁합니다.

오늘 출근길 충청이남지역은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발령 됩니다.

오늘도 종일 대기정체가 이어지며 영동을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오실 때 황사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위성모습입니다.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은데요.

오늘 내륙 지역은 먼지와 안개로 시야가 탁하겠고요.

제주도 지역은 낮 동안 5mm 안팎의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추위가 심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예년 수준을 웃돌고 있는데요.

서울의 기온이 영상 0.8도, 전주가 1.5도, 부산은 8.1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에는 3월의 초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이 9도까지 오르겠고요.

안동과 청주가 11도, 부산과 광주가 17도, 대전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영상권의 포근한 겨울 날씨 속에 미세먼지가 지속됩니다.

하지만 일요일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겠고요.

성탄 전야인 다음 주 월요일에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찾아오며 미세먼지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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