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 설화의 주인공인 백제 무왕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익산 쌍릉에서 백제 고분 사상 최장 길이의 무덤으로 통하는 길, 묘도가 발견됐습니다.

문화재청과 원광대 마한백제문화연구소는 익산 쌍릉 대왕릉에서 길이 21m, 최대 너비 6m, 최대 깊이 3m인 묘도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묘도는 무덤의 입구에서부터 시신을 안치한 방까지의 길을 뜻합니다.

문화재청은 또 석실이 먼저 완성된 뒤 묘도가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쌍릉 대왕릉이 무덤의 주인이 살아있을 때 미리 준비한 무덤이라는 근거를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지은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18122010053869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