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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기자의 뮤직비디오 리액션④ - 엑소 'LOVE SHOT' 편 / YTN

YTN news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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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기자는 내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어떻게 봤을까?"

YTN Star가 뮤직비디오 분석 프로그램 '강내리 기자의 아.뮤.중(이하 아뮤중)'을 선보인다. '아뮤중'은 '아이돌 뮤직비디오 중계'의 줄임말로, 신곡 뮤직비디오 한 편을 정해 전문가의 시각에서 감상평을 전하는 콘셉트다.

YTN Star 가요 담당 강내리 기자와 뮤직비디오 감독 캠보(본명 이건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인터뷰 등을 통해 취재한 내용과 직접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인 시각에서 평가한다.

'아뮤중' 4화 주인공은 그룹 '엑소'다. 지난달 정규 5집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Tempo'로 활동했던 엑소는 13일 정규 5집 리패키지를 공개, 타이틀곡 '러브샷(LOVE SHOT)'으로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러브샷'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삭막한 세상 속 점점 잊혀져 가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찾고 함께 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 첸과 찬열이 작사에 참여했다.

'아뮤중' 녹화는 음원 공개 다음 날인 지난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한 녹음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출연자들은 공개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시간 조회수가 천만 뷰에 육박한 것을 보고 놀라워했다.

강내리 기자는 "데뷔 7년차에 접어든 엑소가 보다 과감한 의상과 퍼포먼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멤버 카이가 붉은색 슈트를 입고 무대 가운데에서 안무를 소화하는 장면을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았다.

캠보 감독은 "엑소는 엑소"라며 극찬했다. 그는 "CG, 카메라 앵글, 편집 등 어느 것 하나 흠잡을 것이 없다"면서도 "총 제작 비용, 소요 기간은 얼마로 예상하냐"는 질문에 진땀을 빼며 최대한 답을 아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뮤중'은 매달 신곡 뮤직비디오 한 편을 선정해 이야기를 나눈다. YTN Star 페이스북(www.facebook.com/ytnstar24)에 공개된 '아뮤중' 영상 댓글난을 통해 보고 싶은 신곡 뮤직비디오를 신청할 수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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