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문으로 차 문을 여닫고 시동을 걸 수 있는 '스마트 지문인증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지문인증 시스템'은 운전자가 차량에 지문을 등록하면 차 키 대신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트 위치와 사이드미러 등도 자동으로 맞춰집니다.
현대차는 이 시스템을 내년 1분기 중국에 출시될 신형 싼타페에 우선 탑재할 예정이고, 이후 세계 시장에 확대 적용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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