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전쟁 당시 일본군에 의해 자행된 난징 대학살 81주년 행사가 오늘 장쑤성 난징시에 있는 '난징대학살 희생동포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왕천 중국공산당 정치국원 겸 전국인민대표대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당·정 관계자와 군인, 시민 등 8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왕 국무위원은 추도사에서 "중국과 일본은 역사를 귀감으로 삼아 평화·우호·협력의 큰 방향을 정확히 잡아나가 세계 평화에 공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군은 중일전쟁이 한창이던 1937년 12월 13일부터 이듬해 1월까지 국민당 정부의 수도 난징시에서 30만 명 이상을 무차별 살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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