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발생한 열수송관 파열 사고의 원인을 구간 연결부 용접 부위의 내구성 저하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지점과 같은 공법으로 시공된 440여 곳에 대해 전면 보수를 진행하는 동시에 외부 감사 청구 등 재발방지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의 설명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황창화 /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 이번 사고는 열수송관 구간연결부 용접 부위가 내구성 저하 등의 원인으로 인하여 파열되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열수송관 구간연결부 용접 부위와 동일한 공법으로 시공된 443개소의 모든 위치를 파악하였으며, 어제부터 파악된 모든 위치를 직접 굴착하여 동일 공법으로 용접한 부위를 전량 보수하거나 교체할 계획입니다. 2019년 1월 말까지 종합적인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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