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택시 기사 분신 사망 "너무 마음 아프고 유감" / YTN

YTN news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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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카풀 서비스에 반발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택시 기사 사건과 관련해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부와 택시 업계 논의 과정에서 택시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서비스 다양화 등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는데, 유서를 보니 잘 전달되지 않았던 것 같아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카카오 측, 택시 업계와 내부적으로 계속 논의를 해 왔는데, 앞으로 논의를 더 긴밀히 해서 서로 합의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의 정식 서비스 개시를 보류할 건지 묻는 질문에는 카카오가 현행법 안에서 한다고 했고, 그것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당분간 보류한다고 기사로 봤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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