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허재원 스포츠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이라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 소식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프로야구 한 시즌을 마감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리죠. 스포츠부 허재원 기자와 함께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세요.
보통 야구 이 시기를 스토브리그 기간이라고도 하는데요. 시상식도 굉장히 많이 열리는군요.
[기자]
올해 시즌이 11월 말에 끝났습니다. 그 이후로는 시상식이 계속 열리고 특히 선수들의 결혼식도 많이 열리는 기간인데요.
이중에서 최고의 선수를, 포지션별로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골든글러브가 모든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투수와 포수 분야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일단 관심이 좀 몰리니까요. 누구를 뽑고 계십니까?
[기자]
투수는 2파전입니다. 두산의 집안 싸움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다승왕인 후랭코프냐, 아니면 평균자책점 1위인 린드블럼이죠. 제가 보기에 둘 중에 한 명은 될 것 같은데요.
이번만큼은 다승왕인 후랭코프보다는 평균자책점 1위인 린드블림이 조금 더 유리해 보입니다.
평균자책점과 퀄리티스타트 회수 그리고 투구까지 린드블럼이 앞서 있고 포수 부분은 역시 양의지 선수의 독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거의 확실하다고 볼 수 있고요. 양의지 선수가 홈런 23개, 77타점입니다. 거의 적수가 없어 보이고 지금 마해영 선수가 2002년에 최다득표를 기록했거든요.
이번에 양의지 선수가 이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이게 관심거리입니다.
그렇군요. 거의 확실하고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느냐, 이쪽으로 가고 있군요. 내야수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야수는 일단 4개 자리가 걸려 있는데요. 1루수와 2루수부터 볼까요?
[기자]
1루수는 넥센의 박병호 선수, 거의 적수가 없어 보입니다. 출루율과 장타율 모두 1위인데요.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라고 있잖아요. 굉장히 1이 넘으면 대단한 건데 박병호 선수가 무려 1.175입니다.
11할 7푼 5리인데요. 여기에 홈런 43개로 2위, 타율 3할 4분 5리로 4위 그리고...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18121013344041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