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연내 서울 답방...추측만 무성 / YTN

YTN news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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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이라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이 12월 8일이죠. 이제 12월 중순으로 들어가는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 연내 서울 답방이 가능하다 이런 관측이 여전히 무성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점점 가능성을 크게 보는 분위기입니다. 답방 날짜가 오는 13일이라는 추측 기사도 나왔지만 청와대는 북측 입장의 통보는 없었다고 확인을 했는데요.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자세히 한번 따져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이거부터 여쭤보죠. 김정은 위원장, 연내 답방 가능성 있다. 몇 퍼센트 정도라고 보십니까?

[기자]
저는 한 40% 정도라고 봅니다. 연내 답방에 40%... 연내 답방이 아니고 1월이나 2월 이후에 택할 것이다, 이쪽이 60% 정도 봐서 약간 가능성이 조금 낮은 편이고 원래는 사실은 한 30% 정도밖에 안 됐었는데 미국이 최근에 북한 달래기를 하는 게 역력하게 보입니다.

그런 것에 영향을 받아서 올 가능성이 조금 커지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50%를 넘지는 못하고 40% 정도로 보는 게 적절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연내 답방 가능성 70%까지로 보기도 하던데 40%로 보는 이유, 좀 들어봐야겠습니다.

[기자]
가능성을 낮게 보는 편입니다마는 저는. 김정은 위원장 연내 서울 답방이 추진된다고 가정하면 나타나야 하는 징후들이 있습니다. 그런 징후들이 지금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런 것 때문에 저는 좀 가능성을 좀 낮게 보고 또 득실 계산을 해 봐도 안 올 가능성이 더 크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북한에서 연내 답방을 하기로 가정을 한다면 이미 특사단이라든가 선발대가 한두 번은 왔어야 됩니다. 와서 일정 협의라든가 이런 것들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런 것들이 전혀 확인이 안 되고 있어요. 그리고 특사단이라고 하면 선발대가 오지 않고 곧바로 오는 것도 가능하지 않느냐. 저는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난 6월 12일에 북미 싱가포르 회담을 했잖아요. 그때 회담 하기 한 열흘 전쯤에 북한 국무위원회 김창선 부장이 현지에 가서 한 2주일 가까이 미국의 백악관 부비서실장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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