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타계한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의사당에 마련된 빈소를 조문한 데 이어, 오늘 백악관 블레어 하우스에서 훌륭한 부시가 사람들과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또 아들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 로라 부시 여사가 백악관으로 넘어와 자신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안내로 성탄절 장식을 둘러보게 될 것이라고도 올렸습니다.
어제 에어포스원 편으로 고인과 함께 워싱턴으로 온 부시 일가는 백악관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 머물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 경선 기간 중 고인의 아들인 젭 부시와 비난전을 펼치는 등 부시 가문과 불편한 관계지만, 부시 전 대통령 사망 소식 이후 애도의 예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기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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