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적절한 상황이 되면 북한 김정은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김정은을 만나는 것이 적절하다면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 "올바른 여건이 갖춰진다면"이라는 전제를 두 번이나 달았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북한이 취임 100일을 맞은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시급한 미국의 안보 위협이자 긴급한 외교 현안이 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말이 나왔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김정은은 지난 2011년 아버지로부터 정권을 물려받은 이후 한 번도 외국 정상을 만난 적이 없고 고립된 영토 안에 머물렀다고 통신은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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