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능' 논란을 빚었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채점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국영수 모두 지난해와 비교해 월등히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수능 난이도 실패와 관련해 혼란과 심려를 끼쳐 수험생과 학부모께 송구하다며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평가원장의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성기선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 이번 수능에서 출제위원단의 예측과 실제 결과 사이에 분명한 차이가 있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국어 영역의 경우 지문 및 문항 길이가 너무 길고 내용이 어렵다는 비판이 강하게 제기됐습니다. 향후에는 지문 길이, 고난도 문항 난이도 수준에 대해 더 면밀히 검토해 교육적으로 타당성 높은 문항 출제 위해 최선의 노력 기울일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올해 수능 난이도로 인해 전국 수험생과 학부모께 혼란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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