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호텔그룹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고객 예약정보가 해킹당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스타우드 호텔' 예약 데이터베이스가 해킹당해 최대 5억 명의 고객 정보가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타우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년 전에 136억 달러에 인수한 호텔 브랜드입니다.
5억 명의 고객 가운데 3억 2천만 명은 여권 정보와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나머지는 신용카드 정보가 노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리츠 칼튼과 르네상스 등을 포함해 30개 브랜드에 총 6천700개 이상의 호텔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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