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가 KT 서울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발생한 피해와 관련해 KT에 공동조사단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연합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KT는 연합회와 공동조사단을 구성하고 실태 조사에 즉각 착수하라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도 피해가 복구되지 않은 소상공인들에게 복구 일정을 책임 있게 제시하고, 무선 카드 단말기 임시 사용 등 보완 대책을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부에 대해서는 재난지역 선포에 준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국회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집단소송제를 법제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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