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서울에 내린 첫눈의 적설량이 8.8cm를 기록하면서 지난 1981년 첫눈 집계 이후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기상청은 오전 6시 20분쯤 서울에 처음 눈이 내리기 시작해 3시간 만에 8.8cm가 쌓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981년 첫눈을 집계한 이후 최고 적설량입니다.
기상청은 애초 눈과 비가 섞여 내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기온이 0.3도까지 내려가 모두 눈으로 쌓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원도 정선 11.5cm, 경기도 양평과 가평 11cm 등 강원도와 충북, 경북 북부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한때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지만, 모두 해제됐습니다.
이승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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