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농장 직원, 포도수확기에 옷자락 끼였다 결국 세상 떠나

TomoNews Korea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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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나파 카운티 — 다소 좀 불편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와인농장직원이 포도수확기에 빨려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죠.

CBS 샌프란시스코에 따르면, 나파지역주민인 49세 리옹 마르셀로 루아 씨는 지난 10월 29일 월요일 오후 12시 30분 쯤 보캐논 와인농장(Beaucanon Winery)에서 포도를 따고 있었습니다.

그의 가족들의 말에 따르면, 루아 씨는 포도수확기 옆에서 포도밭작업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다 옷자락이 이 기계에 빨려들어갔다고 합니다.

루아 씨는 즉시 이 기계 속으로 빨려들어갔으며, 즉시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캘리포니아 소방서 응급구조대원들이 몇분이내로 현장에 도착해, 포도수확기에 끼여있는 직원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손을 쓰기에는 너무 늦어버렸죠.

현재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캘리포니아의 포도 80퍼센트의 수확이 매년 기계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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