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의 카슈끄지 피살 사건 수사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면서 진전이 없으면 국제 수사를 공식 추진할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미국을 방문한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은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 후 터키대사 관저에서 열린 회견에서 "현재까지 사우디의 수사 협조를 보면, 터키가 제시한 질문에 답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차우쇼을루 장관은 의혹이 여전히 규명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수사에 진전이 없고 사우디로부터 충분한 협조가 없다면 국제 수사 요청에 필요한 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자신이 카슈끄지가 살해되는 현장의 녹음을 들었다면서 그 내용이 "역겹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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