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풍족하게 보내기 위해서 지갑 관리도 철저히 하는 게 좋겠습니다.
생활 밀착형 도둑이 늘고 있는데요.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방심하지 말아야겠습니다.
화면 보시죠.
미국에 있는 한 마트인데요, 평화롭게 장 보는 손님들이 보이죠.
그런데 이 중에서 두 명은 손님이 아니라 도둑입니다.
모자 쓴 두 명에 집중해 보세요.
가운데 있는 여성이 카트를 등진 사이 오른쪽 여성이 자연스레 말을 겁니다.
아마 이런 식으로 질문하겠죠? "오늘 집에 손님을 초대했는데, 치즈는 어떤 게 좋을까요?" "생선 신선해 보이나요?"
이렇게 대화가 오간 사이 지갑은 이미 도둑맞았습니다.
눈치채셨나요?
경계심이 풀렸을 찰라, 뒤에서 또 다른 도둑이 카트 위에 올려진 가방 속 지갑을 슬쩍 빼냅니다.
이런 수법으로 많은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오늘 이 영상을 공개하며 쇼핑이 잦아지는 연말연시에 어느 순간이든 지갑은 꼭 시야 안에 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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