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서울의 모든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무료로 급식을 먹을 수 있게 됐습니다.
애초 자치구 9곳에서 시범 운영한 뒤 점차 늘릴 예정이었지만 25개 자치구 모두가 동참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무상급식 대상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교 3학년과 일부 사립초·국립초·국제중으로 늘어납니다.
또, 오는 2020년에는 고교 2학년도 무상급식 대상에 포함돼 오는 2021년까지 서울 초·중·고등학생 모두가 무상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25개 구청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은 오늘 고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을 위한 합동협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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