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1년 6개월 형기를 모두 채우고 오늘(15일) 새벽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석방됐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장 씨는 심경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한마디만을 남기고 구치소를 떠났습니다.
장 씨 측은 앞선 재판에서 선고된 1년 6개월 형을 모두 살았다며 구속취소를 청구했고, 대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석방됐습니다.
삼성그룹을 압박해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상고심이 진행 중인 장 씨는, 앞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권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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