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자금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긴급 체포된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검찰 조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이송됐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장 씨를 어제 오후 서울 도곡동에 있는 장 씨 친척 집 근처에서 체포해 8시간 동안 조사한 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서울구치소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자신이 실제로 소유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는 최순실 씨와 조카 장시호 씨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한 각종 이권을 노리고 세운 법인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영재센터 전무를 맡았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 씨 등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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