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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장하성, 어려울 때 열어보라며 주머니 주고 떠나" / YTN

YTN news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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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뉴스N이슈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

- 김수현 정책실장, 임명 후 첫 언론 브리핑
- "부총리 사령탑으로 하나의 팀"
- "투톱 같은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

◇앵커> 김수현 신임 정책실장,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장하성 전 실장이 뭔가 당부하고 떠난 말 없느냐, 기자들이 이 질문을 했더니 빨간 주머니 그리고 파란 주머니를 주고 갔다. 어려울 때 열어봐라 이렇게 얘기말다는데 뭘까요?

◆인터뷰> 모르겠어요. 그렇게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 같은데 제가 볼 때는 빨간 주머니는 위기를 상징하는 거 아니겠어요? 파란 주머니라고 하면 조금 안정된 상황을 상징하는 것이고요.

저 개인적으로 그냥 해석을 해 보면 위기상황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의 상황처럼 소득주도성장이 실질적인 성과가 없이 계속 가는 상황일 때 어떻게 해야 될지 또는 야당의 공격이 강해졌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 이런 부분이 본인의 경험하고 느낀 점들을 얘기했을 것 같고요. 파란 주머니라는 표현은 제가 볼 때 소득주도성장 성과가 지금 장하성 전 실장 같은 경우 그렇게 얘기했어요. 일주일 뒤에 성과가 날 거다. 그런 경우가 왔을 경우에 어떻게 대처할지 하는 부분들. 아마 본인이 계속 정책실장을 한다고 했을 때 계획하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마 넘겨준 게 아니었을까. 누군가 새로 정책실장을 맡는 분이니까 두 시나리오를 같이 놓고 안 좋은 상황, 좋은 상황 두 가지 상황에서 어떤 대응을 내야 될지에 대한 조언이 담긴 메시지가 아니었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소득주도성장이 성과가 날 때, 또 위기가 왔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이런 조언이 있었을 것이다 이런 해석을 해 주셨는데 두 분 다 학자 출신이잖아요. 학자 출신이기 때문에 사실 여러 가지 지적도 많이 받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어떤 조언도 있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인터뷰> 그러니까 학자 출신이기 때문에 겪었던 경험이라든지 이런 부분들보다는 저는 진짜 어려울 때라고 하는 표현이 대한민국 경제가 더 어려워질 때라고 하는 표현일지 아니면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 정부의 정책기조가 흔들리는 어려움을 겪을 때인지라는. 그게 저는 후자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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