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을 덮친 물난리로 요르단에서 12명이 숨지고, 고대 유적지에서 관광객 수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금요일(9일) 오후 요르단 곳곳에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물난리가 일어나 현재까지 1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관영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요르단 남부의 고대 유적지로 유명한 페트라 일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계곡 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이곳을 찾은 관광객 3천7백 여명이 황급히 고지대로 대피했고, 홍해의 항구 도시 아카바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111000047458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