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장하성,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 출석 / YTN

YTN news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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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이종훈 / 정치평론가


청와대를 대상으로 하는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조국 민정수석을 제외한 청와대 참모진이 출석했습니다.

특히 임종석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어떤 얘기들이 쏟아져나올지, 오늘 청와대 국정감사를 비롯한 정국 주요현안 전문가들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 그리고 이종훈 정치평론가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오늘 청와대 국정감사인데요. 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처 등이 대상 아니겠습니까? 3실장은 모두 참석을 하네요.

[인터뷰]
3실장 모두 참석을 했네요. 경호처는 지난 정부에서는 실이었는데 이번 정부에서는 처로 격하됐습니다. 대통령 경호만 담당을 하고 있죠. 가장 주목되는 게 임종석 비서실장이에요. 사실은 어제 여야정 상설협의체에서도 청와대에 들어가서 야당 대표들이 대통령 앞에서 혹시 임종석 비서실장 교체를 요구할 것인가. 원래는 요구하기로 조건에 들어 있었는데 예고는 하고 어제 톤다운해서 상당히 야당이 자제를 했습니다. 그 결과, 어제 대화 분위기는 좋았고요. 그런데 오늘 운영위에서 아마 포문을 열지 않을까 하는 관측들이 나왔었는데 나름 아주 미묘한 기싸움과 함께 격돌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지네요.


말씀하신 대로 오늘 임종석 실장의 발언, 또 여기에 대한 질의가 어떤 내용들이 오갈지가 가장 관심인데 지금 야당은 임종석 실장의 DMZ 방문을 두고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다, 이렇게 비판을 퍼붓고 있는 상황인데요. 임종석 실장, 이에 대한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임종석 / 청와대 비서실장 : 현재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회 위원장직 맡고 있습니다. 9월 말 회의에서 남북 평양공동선언 합의된 현장을 점검하고 격려하기로 회의에서 결정한 내용입니다, 10월 중에 가기로. 진행 시점은 현장에 일이 있기 때문에 국방부에 문의를 해서 적정한 곳이 어딜까 해서 유해발굴 현장이 좋겠다 해서 위원회가 같이 가게 된 것입니다. 비서실장이 장관님들 대동하고 갔다는 표현은 적절한 설명은 아니다....]


그러니까 야당은 대통령 순방 중에 자리를 비우고 시찰을 간 부분에 대해서 문제를 삼고 있는데 나는 공적인 자격으로 간 것이다. 그리고 장관들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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