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오늘(6일) 수사기밀 유출과 참고인 진술 강요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합니다.

이 지사 측은 오늘 법률대리인을 통해 수원지방검찰청에 경기 분당경찰서장과 수사과장에 대한 고발장을 낼 계획입니다.

앞서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친형을 둘러싼 강제입원 의혹에 대해 경찰이 무지몽매한 논리로 사건을 조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수사경찰과 지휘라인을 고발인 유착, 수사기밀 유출, 참고인 진술 강요 등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조용성[[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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