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백성문 / 변호사
- 양진호 '환각성 물질 흡입' 의혹 제기
- 마약 투여 숨기려 교수 폭행 주장 제기
다른 혐의들이 나오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의혹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을 해 볼 텐데요. 특히 양 회장이 평소에 환각성 물질을 흡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게 플러스로 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래서 염색을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인터뷰]
그것까지도 연결이 되고 있죠. 일단 추정이라는 전제를 가지고 오늘 보도된 내용만 간단하게 정리를 드리면 이것은 탐사보도 매체 셜록의 박상규 기자도 그렇고 그리고 대학 교수도 아마 그 진술을 했다고 박 기자를 통해서 전언이 됐어요.
그러니까 이게 외도라고 낙인 찍어서 폭행을 해 버린 상황인데 사실은 그게 아니라 대학교 동기인 부인과 그리고 대학교수가 만나서 부인이 고통을 하소연했다는 거죠. 그런데 이 부인은 폭행을 당했다라는 이야기도 이미 나온 바가 있습니다.
부인도 때렷다, 이 이야기도 나왔었어요. 이건 의혹입니다. 그런데 친구끼리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내 남편이 마약을 해서 너무 힘들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는 거죠. 그런데 이게 문자로도 오갔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 문자를 아마 회장이 확인을 한 것 같습니다. 양 회장이 나의 범죄 행위 아니겠습니까? 그게 알려질 것을 두려워해서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을 제압해야겠다.
그래서 어찌 보면 외도라는 것으로 뒤집어씌웠을 수 있어요. 그래서 찾아오게 만들고 저렇게 몸을 때려서 압박을 한 이후에 제압을 했잖아요.
꼼짝 못하게 하고 침을 핥아먹으라는 둥, 말도 안 되는 엽기 행각을 벌이고 이 사람은 정신적으로 파괴가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아까 우리가 직접 들은 녹취 통화를 보면 이 사람을 정신적으로 제압했어요. 내가 전화할 때는 항상 받아야 한다. 그게 당신이 편하게 사는 길이다. 그러니까 통제를 해 버립니다.
그럼 무엇을 막으려고 했던 것인가라는 정황이 오늘 보도가 터져나온 마약설과 연관이 돼 있고. 그리고 오죽하면 저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람들을 생각한 것 아닌가.
중장년의 임원들까지도 머리를 파란색, 빨간색, 초록색으로 염색을 시켰단 말이죠. 사진으로 확인했단 말이죠. 본인도 초록색 머리로 염색을 합니다.
그러면 그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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