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해내고 싶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손나은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여곡성'(감독 유영선, 제작 발자국공장)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손나은은 "지금까지 드라마를 몇 번 했지만 영화에도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중에 '여곡성'을 만났다"면서 "좋은 기회를 통해서 함께 하게 됐다. 원작이 사랑을 받아서 부담도 컸지만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앞섰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감독님과 선배님의 도움을 받아서 열심히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극 중 손나은은 가문의 비극을 마주하게 된 기묘한 신력을 지닌 옥분 역을 맡았다.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영화다.
오는 8일 개봉.
YTN Star 조현주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 YTN Star 김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17_2018110117102757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