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쯤 서울 종로구 적선동 경복궁역 앞 도로에서 광화문 방향으로 달리던 광역버스와 트럭이 추돌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이 사고로 방향을 잃은 트럭이 길 옆 가로수를 들이받으면서 운전사 72살 A 씨가 트럭 내부에 끼어 있다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광역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52살 B 씨도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광역버스 운전사 51살 C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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