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서울 4.6℃, 파주 0.5℃ / YTN

YTN news 20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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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 가을비에 이어 오늘은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옵니다.

비구름 뒤로 북쪽의 찬 공기가 밀려오기 때문입니다.

현재 봉화의 기온이 0.1도까지 떨어져 전국에 가장 춥고요, 대관령은 0.3도, 파주도 0.5도로 영하권에 근접했습니다.

서울도 4.6도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현재 위성 모습입니다. 전국에 구름이 다소 끼어있고요, 충청 지방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 지방은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산간 지역에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찬 바람이 종일 강하게 불겠고요, 아침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은 12도까지 오르겠고요, 청주와 안동 13도, 대구는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맑고 춥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내려가면서 때 이른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는데요,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다가 주말쯤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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